골로새서 2:6-7 / 감사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11월 하나님의 성품 참여하기 주제는 ‘감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이 있는 5월을 ‘감사의 달’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추수감사절이 있는 11월도 ‘감사의 달’입니다. 물론 이때만 감사하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범사에 감사해야 하지만, 혹시 ‘감사’를 잊고 살아가지는 않는지 점검하는 시간입니다. 감사가 일상이 되고, 성품이 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합니다.
어떤 분은 ‘감사가 하나님의 성품입니까?’ 물으실지 모르겠습니다. 마중물교회 처음 시작할 때의 일입니다. 큰딸이 중2를 마치고 대전으로 이사를 왔는데 친구를 사귀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교회에 와도 친구가 없었습니다. 교회를 시작할 때니 주일학교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가 각각 한 두명씩 전체가 4-5명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유치부부터 중고등학생까지 함께 모아 주일학교를 인도한다는 것이 참 힘든 일이고, 아이들에게도 미안한 일이었습니다. 재미도 없고, 친구도 없어 힘들어하는 큰 딸에게 하루는 ‘네가 꼭 마중물교회를 나오지 않아도 좋다. 친구들과 다닐 교회가 있으면 가라’고 했습니다. 말은 멋지게 해놓고 속은 복잡했습니다. 목사 딸이 다른 교회를 다니면 사람들이 뭐라 할까, 괜한 말은 한 것은 아닌가, 갑자기 후회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애가 곰곰이 생각하더니 ‘그래도 목사 딸이 다른 교회 다니면 되겠냐?’며 그러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 순간 너무 고마웠습니다. 애가 자기 생각만 하지 않고 아빠의 처지를 생각한 것에 감사했습니다. 그 이후로 친구들을 교회로 데려오기 시작했고, 교회생활을 잘 했던 것 같습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고마움을 느꼈던 순간들이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자라준 것만으로도 고맙지 않습니까? 부모의 마음이 이런데, 하나님은 어떠시겠습니까? 성경에는 주의 자녀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말들이 많습니다. ‘너희로 인하여 감사하노니’라는 구절이 많습니다. 스바냐 3:17을 잘 아시지 않습니까?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구원을 베푸시는 전능자께서 우리 때문에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고, 볼수록 사랑스러워 콧노래가 절로 나오신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것이 하나님의 성품이고, 이 성품을 우리는 ‘감사’로 배우는 것입니다.
교재에 감사를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나의 삶에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이 어떤 유익을 주었는지 알게 하는 것” 우리 스스로가 내 삶에 하나님과 사람들이 어떤 유익을 주었는지 알게 해야 합니다. 끊임없이 일깨워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감사의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이 감사하지 않는 이유는 감사할 것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감사할 줄을 모르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빚진 자입니다. 생명을 허락하신 하나님, 양육해주신 부모님, 수많은 사람의 손길에 의해 이 자리에 있는 것이니 빚진 자 아니겠습니까? 나의 지식이나 기술도 누군가 쌓아놓은 것에 숟가락을 얹은 덕분입니다. 이 또한 빚진 것이 아니겠습니까? 빚진 자의 당연한 마음이 감사입니다.
그런데 왜 감사하지 않을까요? 첫 번째 이유는 미숙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자기 밖에 모릅니다. 다른 사람이 보이고, 그들에게 감사할 줄 알게 되면 철들었다고 합니다. 성숙의 중요한 기준이 감사할 줄 아는 것입니다. 감사하지 않는 두 번째 이유가 있다면 욕심 때문입니다. 욕심이 크면 감사가 줄고, 욕심이 적으면 감사가 커집니다. 물론 마땅히 가져야 할 욕심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 주를 위해 헌신하는 일에는 욕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귀한 것과 하찮은 것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찮은 것으로 내 삶을 채우려 욕심을 부리게 되면 감사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8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하나님의 뜻은 명확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범사라 하면 기쁠 때나 슬플 때, 평안할 때나 고통스러울 때를 포함합니다. 모든 상황에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합니까? ‘감사’의 히브리어는 ‘토다’인데 이는 감사의 대상에 대한 인정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매순간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지할 때, 비로소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고난중에도 감사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에게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감사를 나의 성품으로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감사는 표현이다.
감사는 표현입니다. 예수님이 길을 가실 때 나병환자 10명이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하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들은 부정한 사람들이었기에 정상인 가까이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절박한 심정으로 소리를 질렀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불쌍히 여기사 고쳐주시고 제사장에게 보이라고 했습니다. 제사장으로부터 깨끗함을 받았다는 확인을 받아야 정상인 가까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누가복음 17:16-17입니다.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열 명중 한 명만 돌아와 예수님께 감사했습니다. 나머지 9명은 어디 갔을까요? 이 9명의 마음에 감사가 없었겠습니까? 아마 감사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에게는 감사를 표현하는 것보다 더 급한 일이 있었습니다. 가족을 만나고, 나병이 나았음을 자랑하는 것이었습니다. 감사를 표현한 한 사람에게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9절입니다.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예수님은 감사를 표현한 것을 믿음이라 하셨고, 그 믿음이 구원하였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아무리 감사의 마음이 있다고 해도 표현하지 않으면 감사가 아닙니다. 감사(感謝)라는 한자는 느낄 감(感), 사례할 사(謝)입니다. 사례할 사(謝)는 말씀 언(言)과 쏠 사(射)가 합쳐진 것입니다. 마음의 느낌을 말로 쏘는 것이 감사입니다.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야 감사라는 것입니다. 마음만 있고, 표현하지 않으면 ‘감’에서 끝나는 것입니다. 감, 감, 감만 하다 마는 것입니다. 감사를 마음으로 느끼지만 표현하지 않는 것은 선물을 예쁘게 포장해놓고 주지 않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표현하는 것이 왜 중요합니까? 표현하지 않으면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심전심’이라고요? 척하면 척하고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표현하기 전에는 거의 모른다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다 아시지 않습니까? 예, 아시죠. 그러나 표현할 때 그 마음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표현에는 힘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내게 실수를 했습니다. 실수한 그 사람에게 따끔하게 혼을 내줄까, 아니면 그냥 넘어가줄까를 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사람이 살다보면 그럴 수도 있지. 괜찮아!”하고 말을 해버리면 이상하게 정말 괜찮은 것이 됩니다. ‘누구나 실수하지 뭐!’ 그러면서 너그러워집니다. 그런데 화를 벌컥 내게 되면 정말 문제가 되고, 그 사람이 싫어집니다. 표현은 이렇게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감사를 표현하고, 긍정적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대상 16:8입니다. “너희는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행하신 일을 만민 중에 알릴지어다”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 행하신 일을 만민 중에 알리라고 하셨습니다. 어떻게 알리면 좋겠습니까? 제안을 합니다. 하루에 3가지 감사 제목을 기록하고, 하루에 3번 누군가에게 감사를 표현합시다. 매일 매일을 삼삼하게 삽시다! 감사는 표현입니다.
2. 감사는 훈련이다.
인도에 이런 속담이 있습니다. “호랑이를 왜 만들었냐고 하나님께 투정하지 말라.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아주지 않은 것에 감사하라” 아마 인도 사람들이 벵갈 호랑이로 고통을 많이 겪었나 봅니다. 그러나 날개 달린 호랑이를 생각하면 지금 상황도 감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루는 장미가 하나님께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하나님! 왜 제게 가시를 주셔서 힘들게 하셨습니까?”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나는 너에게 가시를 준 적이 없다. 나는 가시나무에 장미꽃을 주었단다” 인생은 해석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상황을 어떤 시각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감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4:4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으면 모든 상황을 감사하게 수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는 훈련입니다. 선천적으로 입만 열면 감사가 절로 나오는 사람은 없습니다. 인간은 죄인이기에 불평과 불만이 앞서게 되어 있습니다. 불평, 불만이 마음을 장악하지 않고 감사하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 필요한 훈련은 자족하기입니다. 빌립보서 4:11입니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바울은 어떤 형편에서든지 자족하기를 배웠다고 했습니다. 바울은 기쁨의 서신, 빌립보서를 감옥에서 썼습니다. 감옥이라는 상황에서도 자족하기를 배웠다는 것입니다. 배우는 것입니다. 자족하기는 배우고 훈련해야 되는 것이지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시각 청각 장애인 헬렌켈러는 “나에게는 너무도 많은 것이 주어졌기에 나에게 어느 것이 없는지 생각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고 했습니다. 헬렌켈러는 자신에게 없는 것이 아니라 이미 주어진 것에 집중했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주신 만 가지 중에 없는 한 가지를 귀신처럼 찾아냅니다. 다 좋은데 이게 문제라고 합니다. 우리 애는 건강하고 마음도 따뜻한데 공부를 못한다고 합니다. 우리 남편은 성실하고 책임감이 있는데 자상하지 못하다고 불평합니다. 없는 한 두 가지 때문에 주어진 만 가지를 잊고 사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맙시다. 없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에 집중하고 자족하는 것이 감사훈련입니다.
두 번째 필요한 훈련을 감격하기입니다.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은 익숙해진다는 것입니다. 해 아래 새것이 없어서 큰 사건 앞에서도 놀라지 않습니다. 크게 실망하지도 않습니다. 불편한 몸에도 익숙해집니다. 익숙해진다는 것은 분명 좋은 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감사에도 익숙해지면 안됩니다. 고마움에 익숙해지는 순간 당연한 것이 되고, 당연함에 익숙해지는 순간 감사를 잃게 됩니다. 감사를 잃어버리면 그 자리에 불평과 불만이 자리합니다. 물들어가는 자연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오지 않습니까? 작은 들풀 하나도 가만히 보면 창조주 하나님의 손길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갓난아기를 보면 너무도 신기하지 않습니까? 예레미야애가 3:22-23입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우리가 잘 아는 말씀인데, 이 말씀이 애가입니다. 나라를 잃고 바벨론 포로로 잡혀와 부른 슬픔의 노래입니다. 그런데 그 슬픔의 상황에서도 아침마다 새롭게 주의 성실함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의 성품을 발견하고 노래하는 감격을 훈련하시기 바랍니다. 감사는 훈련입니다. 자족하는 훈련, 감격하는 훈련을 통해 감사의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3. 감사는 축복이다.
설교의 황태자로 불리는 찰스 스펄전 목사님은 “별빛에 감사하는 자에게는 달빛을 주시고, 달빛에 감사하는 자에게는 햇빛을 주시고, 햇빛에 감사하는 자에게는 영원히 지지 않는 은혜를 주신다”고 했습니다. 감사는 우리의 삶을 은혜의 자리로 이끈다는 것입니다.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와서 불평의 문으로 나간다’고 했습니다. 감사가 행복이 이르는 길입니다.
오스카 와일드의 단편집에 있는 내용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이 고쳐주신 병자들이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는가 찾아갔습니다. 주님께서 길을 가시던 도중에 한 주정꾼을 만났습니다. 그 주정꾼은 예수님을 향해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은 절름발이였던 나를 고쳐주어 걷게 만들어 주셨지요. 그러나 걸어 다닌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내가 대체 무엇을 하면서 먹고 살란 말이오? 그동안 여러 직업을 구해 보았으나 동냥만큼 좋은 직업은 하나도 없었소. 그러나 이제는 다리가 성하니 동냥도 할 수없어 이렇게 속이 상해서 돈만 생기면 술만 마시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더 지나가시다 남자를 유혹하는 한 창기를 만났습니다. 주님께서 “어찌하여 이런 생활로 되돌아왔느냐?”라고 물었습니다. “처음엔 당신이 나를 윤락가에서 구해 준 것이 무척 감격적이었어요. 그러나 거기서 벗어난들 무슨 행복이 있단 말입니까? 시간이 흐를수록 찾아오는 생활의 권태와 고독으로 나는 다시 창녀생활을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주님이 더 길을 가시다 한 깡패가 사람들을 사정없이 때리고 있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자세히 보니 그 사람은 예수님께서 눈을 뜨게 해준 소경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물었습니다. “너는 어찌하여 이런 생활을 하고 있느냐” “나는 당신이 눈을 뜨게 해준 소경이었습니다. 그러나 눈을 뜨고 무엇을 보라는 것이지요? 보이는 것은 모두 신경을 자극하고 화만 나게 하는 것뿐이었습니다. 결국 나는 화풀이를 위해 깡패 생활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 말고는 나에게 다른 길이 없습니다” 이 글의 제목이 ‘지옥의 단편’입니다. 원망만 있고 감사가 없는 곳이 지옥입니다. 감사가 우리를 지옥에서 구출해줍니다.
감사를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시선을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자녀들에게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다윗이 훌륭한 왕이 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골리앗이라는 거대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사울왕을 피해 광야에서 도망자로 살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사울에게 피하여 굴에 숨었을 때 지은 시입니다. 시편 142:2입니다. “내가 내 원통함을 그의 앞에 토로하며 내 우환을 그의 앞에 진술하는도다” 다윗은 자신의 원통함과 우환을 하나님 앞으로 가져갔습니다. 다윗의 탄원시의 특징은 처음에는 하나님께 원망을 토로하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감사함으로 마친다는 것입니다. 142:7입니다. “내 영혼을 옥에서 이끌어 내사 주의 이름을 감사하게 하소서 주께서 나에게 갚아 주시리니 의인들이 나를 두르리이다” 절망적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성품을 묵상할 때 주께서 갚아 주실 것을 알았고, 결국은 하나님께 감사하게 될 것을 알았습니다. 시편에 계속 반복해서 나오는 말씀은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는 고백입니다. 환난 중에도 하나님을 찾았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맛보는 결과를 낳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고 경험하고 감사한 것이 다윗을 축복의 자리로 인도한 것입니다.
감사를 위한 나의 결심을 함께 읽겠습니다.
나의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표시를 하겠다.
매일 감사한 분들을 찾고 3사람 이상에게 감사를 표현합시다!
‘감사합니다. 부탁합니다’라고 말하겠다.
너무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나의 일을 스스로 돌보겠다.
내게 주어진 상황을 원망하지 않고 최선으로 돌아보는 것에서 감사는 시작됩니다.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겠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족하기를 훈련해야 합니다.
나에게 준 부담보다 혜택을 세어보겠다.
이미 받은 복을 놓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골로새서 2:6-7 오늘 본문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이 말씀은 우리 신앙의 여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받아 신앙생활을 시작합니다.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며, 뿌리를 내리며 세움을 받는 것이 성장의 과정입니다. 그렇게 믿음에 견고히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는 것이 성숙의 절정입니다. 감사에 인식하지 말고, 넘치게 하십시오. “하나님이 이루신 일들이 이렇게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백하라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2:9하입니다.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이 우리가 구원받은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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