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 성도님들의 기도에 힘입어 모두 잘 다녀왔습니다^^
여러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하루하루 감사한 시간이었고 그 어떤것보다도 서로 협력하고 배려해주는 팀원들이 베스트였던것 같습니다
각자 제 역활들을 잘 감당하고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솔선수범하여 행동하는 모습들이 참 은혜가 되었습니다.
출발하면서 본인 스스로가 인도 단기선교를 가면서 기대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마지막 돌아오기 전날 저녁 함께 나누어 보았습니다.
이재하자매는 인도에서 만난 아이들을 보면서 사소한것에도 기뻐하고 감사하고 즐거워 하는 아이들을 보고 한국에서 가르치는 아이들이 많은것을 누림에도 불구하고 그 많은 것들로 인해 행복해 하지 않는것에 긍휼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떤 교육자가 되어야 할것인가 고민하게 되었고 아이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바른 교육을 하는 교육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합니다.
인도에서 만난 아이들이 너무 예쁘고 악수 한번에도 기뻐하고 안아주면 더 환하게 웃고 만들기 하나에도 얼마나 집중하며 즐거워 하던지요~ 그 모습을 잊을수 없을듯 합니다^^
박군호 집사님께서는 남자분들중에 가장멋진 집사님으로 선택을 받으셨지요^^ 그리고 직접 오토릭샤도 운전해서 인도의 길을 다니셨답니다. 정말 현지인중에 현지인 같으셨던 집사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집사님 인생에 일어난 많은 사건들을 통해 인도하실것에 대한 확신을 주셨는데도 지금도 계속 묻고 힘들어 하고 있었던 시간이었는데 다시한번 하나님께서 확신을 주시면서 힘을 낼수 있도록 해주셨다고 합니다. 삶에서 돕든, 후원을 하든 여러방면으로 신앙적 가치관을 가지고 선교적은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하셨다 합니다. 더이상 고민하지 않고 감사한 삶을 살겠다고 다짐해보셨습니다.
김정민 집사님께서는 가기전부터 많은 일들때문에 쉼이 없었는데 여전히 그곳에서도 재정으로 제대로 쉬지는 못하셨습니다. 숙소에 돌아와서도 재정을 맞춰보느라 분주한 모습이셨지요. 하지만 그 분주함이 힘듦이 아닌 즐거움으로 감당하시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 보면서 모두가 얘기하였습니다. "이 역활은 김정민 집사님 아니면 누구도 못했겠다!!" 너무 똑부러지게 잘해주셔서 그 혜택을 저희 팀원 모두가 누리었지요^^
가기전에 걱정들은 괜한 걱정들이었다고 하십니다. 이곳 인도에 와서 배운것들이 살면서 하나하나 생각날것 같다고 하시며 선교하러 왔는데 도리어 선교를 당하고 가는듯한 느낌이라 하십니다.
정말 맞는 말인것 같아요
그곳에서 만난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보며 저희는 많은 것을 배웠고 부끄러운 모습도 많이 보게되었습니다.
최영미 집사님께서는 믿음의 확신을 주시고 기도하게 하시고 선교지는 늘 믿음에 대한 힘을 주시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아주 잘 하고 있구나 하는 삶의 응원과 같은 곳이었다고 하십니다.
함께하신 이강용 집사님도 삶에서의 십일조를 해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것에 대한 부담감이 늘있었고 아직 진로에 대한 결정이 되어지지 않았지만 선교를 통해 믿음에 대한 응원을 들었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어느곳이든 힘든사람이 있으면 땜빵으로 도와야겠다라고 생각하셨는데 땜빵할일이 없어서 너무 감사했다고 하십니다.^^
두 부부의 사랑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손효경 권사님꼐서는 인도에 오게된 것만으로도 감사했고 같은 교인이 아니어서 다들 친한데 이 안에 있을수 있을까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너무 많은 배려를 받아 감사하고 팀에서 함꼐 할수 있는것을 배우게 ㅎㅏ셔서 감사했다고 하십니다. 이 땅을 품는 기회가 되셨다며 좋아하셨습니다.^^
송은호 집사님께서도 같은 교회는 아니셨지만 함께 하며 감사하고 무리없이 즐겁게 감당하셨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기대감이 많았는데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러웠다고 하셨습니다.
이보은 자매는 인도에서 완~~전 연예인이었습니다!!
가는곳마다 시선집중!! 함께 사진을 찍자며 카메라를 들이대는 현지인들이 엄청 많았지요^^
보은자매는 걱정과 달리 인도에서의 상황들이 너무 즐거웠고 음식도 잘 먹고 감사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인도를 사랑하시는지 알게되었고 선교사님들의 사역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함께 하고 싶고 언어를 배워서 아이들과 대화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병문 목사님께서는 모두가 안전하게 잘 사역을 마칠수 있음으로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말씀보고 기도하고 함께 나누면서 늘 저희가 중심을 잘 잡도록 인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저 유창희집사 또한 도전이 되었고 순간순간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힘내서 다시 하나님일을 하라고 얘기해주시는듯 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도전할수 있는 힘!! 역시 하나님으로부터 그 힘을 공급받을수 있었습니다~~
응원해주시고 함께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신 마중물 성도님들 덕분에 모두 좋은 경험을 하고 온것같습니다.
인도의 멋진땅을 밟고오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선생님들의 헌신을 통해 하실일도 기대하며
한 마음으로 응원하는 저희들이 되겠습니다.
저희 모두가 이제는 이곳에서도 하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도록 힘을 다하겠습니다^^*
인도 가지야바드에 계신 박선생님께서 그려주신 저희팀 그림입니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고 하시며 내년에도 또 만나기를(^^) 기대하셨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너무 잘 섬겨주셔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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