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교회

하나님께서는 왜 타락할 수 밖에 없는 인간을 창조하셨을까?

A. 보편적인 이유:

- 인간이 창조에 대한 욕구가 있듯이 인격적 성품을 가진 하나님께서는 창조에 대한 욕구를 가지고 계심:

- 지구와 지구에 사는 생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은 뛰어난 예술가 이심

- 예술가는 자기 작품을 누군가가 감상하고 즐기기를 원함: 여행을 많이 하십시요.

- 우리는 작품을 보고 그 작품을 감상할 뿐 아니라 만든 작가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 우리도 하나님의 작품을 보고 작가에 대해 경의를 표함

- 작가와 관계를 가지기를 원하는 감상자: 작품 세계를 논하고 만든 의도를 이야기하는 자리

- 작가와 관계를 가지기를 원할 때 작가의 기본 룰을 지키는 것이 예의임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6,17)

- 사람은 키우는 수고와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데도 왜 자신의 자녀를 낳을까요?

 

B. 성경적 이유:

창세기 26절-28절에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의 기뻐하심: 만물을 창조하시고 기뻐하시고(예술적 성품), 만물을 화목케 하심을 기뻐하심(관계적 성품)

 

1. 하나님께서 기쁘게 창조하신 만물을 잘 다스리도록 하기 위해 인간을 창조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신 것을 기뻐하셨다고 했다. 그리고 단순히 물질인 우주만을 만드실 목적이 아니라 지구를 만드시고 그 가운데 많은 생물을 만드시며 그것들을 다스리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성품(형상)을 닮은 사람을 만드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물인 우주와 생물을 잘 다스리도록 창조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사야 45:18에는 '...땅을 창조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2. 하나님께서는 인간과 관계를 가지시기 위해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8)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다. 성경 창세기에는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다는 기록이 나온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창 1:26).“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창 1:27).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는 말은, 성품에 있어서 하나님을 닮게 창조되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인간의 성격을 보면, 사랑을 하고 관계를 맺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알 수 있다.

3.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인간을 창조하셨다: 이사야 43장 7절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 또 에베소서 1장 6절에 보면 우리 인간은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하기 위하여 지음을 받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인간보다 하나님의 성품과 사랑을 우주에 잘 드러낼 존재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마음과 성품으로 이웃을 사랑하며 선하게 사는 것보다 하나님을 더 영광스럽게 하는 것은 또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따라서 인간의 주된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것, 그분을 경외하고 겸손히 섬기는 것이다.

문1. 인간의 최고 목적은 무엇입니까?

답 : 인간의 최고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면서 행하는 모든 일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하나님의 창조의 의미를 잘 깨닫고 실천하는 것과 하나님/이웃을 사랑하는 것)을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만드신 창조 세계를 즐거워하고 그들과 좋은 관계(이웃/피조물)를 가질 뿐 아니라 그들을 만드신 원 작가이신 선하신 하나님과 진정하고 자발적인                                                                                                                                  인격적인 관계를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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