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교회

A. C.S. Lewis의 삶

• 1898년 11월29일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에서 출생하여 1963년11월22일에 사망(65세).

• 1925년부터 옥스포드대에서 고전학과 영문학을 전공했고 1954년부터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중세와 르네상스 문학 담당교수로 재직

• 일생 독신으로 살다가 58세(1956)때 그레샴이라는 여성과 결혼: 이 이야기는 <Shadowlands>라는 영화로 영화화

• 40여편의 저서: 영문학자, 아동문학가(나니아 나라 이야기등), 기독교변론가

• 무신론자에서 기독교 신앙을 가지게 됨: 1929(31세) 지적으로 정직한 자세를 취할 때 하나님을 믿고 신뢰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

B. 이 강의의 시작 포인터:

- 튼튼한 믿음의 뿌리+삶의 증거(간증)

- 교회의 타락: 은혜와 선한 삶과의 관계- 복음은 값싼 은혜를 이야기하는가?

- 기독교 하나님의 보편성: 인간은 보이지 아니한 하나님을 부분적으로 인지할 수 있다(우주와 인간을 통해) ; 2차원 코끼리사진을 가지고 3차원 코끼리의 실체에 대한 인지   (롬 1: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롬 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4)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롬 1: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롬 1: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롬 1: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롬 1: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롬 1: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이시로다 아멘     (롬 1: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C. 강의 전체 흐름

1. 무심론<->유신론: 우주와 우주 질서를 창조한 창조주- 우주와 우주법칙을 통해 창조주의 인식

2. 비인격적 신(범신론: 우주가 신이다)<->인격적 신(우주 밖에 있으며 우주와 구별되고 우주의 질서에 구속 받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자신의 피조물에 관심을 가지는가? – 인간의 도덕률을 통한 인격적 창조주 인식(Lewis의 변증)

인격적 창조주: 진정하며 자발적인 인간과의 관계(자유의지)를 사랑하고, 공의(선과 악을 구별) 사랑하고, 인간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시는 사랑의 인격적 창조주

* 인간을 관찰함으로써 하나님을 인지할 수 있다고 주장:

1. Lewis: 인간이 선과 악을 구별하고 무엇이 선한 삶인지를 아는 것으로 유추해 하나님은 선한 하나님이다 주장

2. NO: 부모와 자녀의 강한 유대(끈)관계에서와 같이 하나님도 인간과 이와 같은 강한 유대관계를 가지시기를 사랑하심

*창조주의 인지: 그가 만드신 우주-인간을 통해(성경없이)/직접 말씀으로(성경)

 

2-1. 도덕률(공의): 인간에게는 아름다움을 구별하듯이 선천적이며 고유한 선과 악을 구별하는 능력이 있고 선한 행위를 해야 한다는 내적소리(양심)가 있음-창조주가 규정한 선과 악/인간이 규정한 선과 악

*사탄의 이브 유혹: like God, knowing good and evil(창3:5)- 선과 악을 구별하고 규정할 수 있는 능력;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창조주가 정한 절대적이며 영구적인 선.악의 규정을 따르기보다, 자신이 선.악의 규정하고 싶어함(힘센 자가 정한 선.악의 잣대에서 살아가는 불안한 사회- 히틀러 등- 자유로움이 아니라 오히려 불안한 사회에서 삼)

*이원론: 모든 것의 배후에는 선과 악이라는 두 개의 동등하며 독립적인 힘이 있다- 두 신이 모두 자기는 선한다고 주장-세상에 존재하는 강력한 악의 존재를 설명

*일원론(기독교 하나님): 세상에 강력한 악의 존재하지만, 그 존재도 자유의지를 가지며 능력이 뛰어난 하나님의 피조물이며 종말에는 선이 승리한다는 종교관

 

2-2. 사랑과 증오하는 인격체: 선을 지극히 사랑하고 악을 극도로 증오함

마10: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창6:6 땅위에 사람을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his heart was filled with pain)

신명기9:19 여호와께서 심히 분노하사

2-3. 자발적 관계를 사랑하는 인격체-자유의지: 로봇과 인간의 차이- 자유의지를 가진 인격체와 진정하며 자발적인 관계를 가지기를 원함 – 하나님의 모험

2-4.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의 반응: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이 악을 택함으로써 하나님과 관계 깨짐(죄: 공의의 하나님) - 인간의 비참과 파멸

2-5. 관계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해결책: 자유의지를 가진 인격체가 가지는 문제를 해결책 제시- 악의 선택에 대한 인간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속죄개념을 제시

불완전하고 한시적인 속죄: 대속물인 동물 제사의식을 통한 속죄(구약시대)-제사관련 율법

완전하고 영구적인 속죄: 대속물인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제사의식을 통한 속죄(신약시대)-제사관련 율법이 폐하고 예수그리스도 믿음을 통한 속죄 얻는 은혜시대

2-6 하나님의 해결책(깨진 관계에 대한)에 대한 인간의 반응:

도덕률(율법)-은혜(대속을 통한 죄사함)-회개(은혜에 대한 인간의 반응): 은혜는 우리의 도덕률의 의무를 완전히 면죄시키는가?- 도덕률의 완성(선한 삶을 살아야 하는 우리의 의무는 남아있음)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은혜(대속을 통한 죄사함) +회개(하나님의 도덕률에 따라 살아가는 것-선한 삶) 요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켜라-

창6: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filled with pain)- 인간의 죄에 고통받으시는 하나님- 복음은 결코 값싼 은혜가 아니다

예수님께서 규정한 도덕률(선과 악의 삶):

선한 삶: 관계(자신-자신, 인간-인간, 인간-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거나 강화하는 삶-인간 사랑과 하나님 사랑이 율법의 완성이다

악한 삶: 관계(자신-자신, 인간-인간, 인간-하나님과의 관계)를 약화시키거나 깨지게 하는 삶

*인격체: 관계를 가지는 존재; 선과 악의 개념이 필수

 

롬13: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롬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마5:17-18 율법을 폐하려고 온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율법의 일점일획/율법을 다 이루리라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요5:1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베데스다라 하는 못-서른여덟 해 된 병자)

요8: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음행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누24: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 회개: 피조물로서 하나님을 욕되게 한 죄를 범한 것에 대해 용서를 빌고 그 분이 제시해주시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용서를 받아 드려 죄사함을 얻고 다시는 같은 죄를 범하지 않겠다고 하며 돌이켜 회개하는 것

- 사복음의 메세지와 바울의 메세지의 일관성-율법을 폐한다는 바울 메세지(에2:15-율법을 폐하셨으니)에 대한 오해: 여기서 말하는 율법은 구약시대 제사의식에 관련된 율법이지 선한 삶에 대한 율법을 폐한 것이 아님

- 탕자의 비유: 아버지의 유산을 가지고 독립해서 자유롭게 살고 싶어 집을 떠났다가 모든 재산을 다 탕진하고 비참하게되자 아버지에게로 돌아옴. 아버지는 용서하고 잃어버린 아들을 찾았다고 기뻐하며 잔치를 베품. 그 이후의 아들의 삶은 어떠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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