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교회

우주법칙과 창조의 시점 그리고 창조주

C. 강의 전체 흐름

1. 무심론<->유신론: 우주와 우주 질서를 창조한 창조주- 우주와 우주법칙을 통해 창조주의 인식

*땅속에서 어떤 형태를 지닌 돌덩어리 나옴: 일반돌<->고대시대의 연장

1) 열역학 제1법칙: 우주는 총 양은 일정하다.

- 우주는 스스로 창조(무에서 유로)되거나 소멸시킬 수 없다. 단지 형태(예: 열에너지가 기계적에너지)만 바뀔 뿐이다.

- 우주는 단지 함유할 뿐이다.

- 인간은 단지 이를 이용할 뿐이다.

2) 열역학 제2법칙: 우주는 더 무질서의 정도(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시간이 흐름

- 시간은 불특정(랜덤)하게 흐르지 않고 하나의 방향으로 흐른다.

- 시간이 처음 시작하는 시점(창조의 시점)이 있다.

- 창조의 순간부터 우주의 무질서가 최대가 되는 한 방향으로 시간흐른다.

3) 열역학 제2법칙 도전:

- 맥스웰의 요물: 밀폐된 같은 온도를 갖는 두 용기 속에 작은 들창문을 여닫는 요물을 두어 빠른 분자(온도를 높게 만드는 분자)만을 다른 쪽 용기로 옮기면 한 쪽 방의 온도가 점점 올가갈수있다. 단지 요물의 역할을 하는 미소한 기계장치

- 80여년 후 브리요맹에 의해 깨어짐; 맥스웰의 요물은 빠른 분자/느린 분자를 구별하기 위해 분자운동 관찰이 필요(빛에 의해) 이는 용기의 엔트로피 증가시킴

- 정보를 얻는 데는 아무 대가 치름이 없이 이루어 질 수 있다는 생각이 깨짐: 정보(질서)는 우연히 자발적으로 댓가없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이 깨짐

4) 생명은 질서(정보)의 집합체

- 집이나 시계: 설계도나 에너지전환장치(기중기, 사람) 필요

- 식물: 광합성(빛에너지를 화학에너지로 전환장치)

- DNA: 생명의 설계정보-대장균의 박테리아: 대형백과 사전 1억 권

5) 생명의 질서(정보)의 집합체는 오랜 시간을 통해 우연히 조합된 집합체인가?

예: 해부학교수인 구멍벌

벌 중에는 꿀 대신 곤충을 먹고 사는 구멍벌이 있습니다. 구멍벌은 땅속을 파서 구멍을 내어 집을 짓습니다. 파브로선생님은 구멍벌이 좋아하는 여치를 잡아 구멍벌 앞에 내려놓았더니 구멍벌이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구멍벌집을 조사해보니 구멍벌집에 있는 여치는 모조리 알을 밴 암여치였다. 모양과 색깔이 비슷한 여치의 암컷과 수컷을 구멍벌은 어떻게 구별하는 지혜를 얻었을까요? 이번에 암컷여치를 잡아 구멍벌에게 주었더니 구멍벌은 재빨리 여치의 등을 타고 큰 턱으로 여치의 목 근처의 신경을 깨무니 여치는 상처도 없이 금방 쭉 뻗어버리는 것이다. 구멍벌은 여치를 죽인 것이 아니라, 여치의 몸을 움직이도록 명령하는 신경을 깨물어 마비시킨 것이다. 살아있는 동물은 썩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한 구멍벌만의 독특한 저장법이다. 구멍벌은 여치를 움직이도록 하는 신경뭉치가 어디에 있는 지를 정확히 알고 그곳에 수술 칼을 댄 것이다. 코마상태에 들어간 여치를 끌어다 구멍집안에 넣고 거기다 알을 놓으면 부화된 애벌레는 여치 안으로 파들어 가 여치의 몸을 먹기 시작한다. 그런데 또 하나 놀라운 사실은 구멍벌의 애벌레는 마지막까지 신선한 음식을 즐기기 위해 먹는 순서를 정해 놓고 식사한다는 사실이다. 벌레의 생명을 유지시키는 호흡기와 심장을 움직이는 신경뭉치를 제일 나중에 먹는다. 그제야 여치의 생명이 끊기고 구멍벌의 애벌레는 성충이 되어 여치 밖으로 나오게 된다. 구멍벌 애벌레는 여치의 몸 구조를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다. 파브로시대 진화론자들은 구멍벌 애벌레의 이러한 특이한 식사습관을 설명하려고 애썼다. 그들은 “벌의 애벌레중의 하나가 어느 날 우연히 먹이를 끝까지 싱싱하게 먹는 법을 발견하고 이것을 자손 대대로 전해 식사법을 고정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파브로선생님은 이러한 일들은 결코 우연히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살아있을 때 얻은 경험과 지식은 우리의 자손에게 물려줄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6) 자연발생설과 생명속생설

자연발생설을 첫 주장한 건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라스인데 주장은 이런 식이었다.

벼룩은 먼지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다

• 구더기는 썩은 고기에서/곤충이나 진드기는 이슬이나 흙탕물 구덩이, 쓰레기, 땀에서/새우나 장어는 흙탕물 구덩이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다

자연발생설은 1861년되에서야 파스퇴르의 백조목 플라스크 실험으로 완전히 부정된다:

주둥이가 S자로 구부러진 플라스크를 준비하고 안에 고기국물을 넣고 열을 가하면서 끓여 플라스크에 미생물이 없는 것을 확인한다. S자로 구부러진 병목 중간에 미생물이 걸려서 공기만 들어올 수 있지 미생물은 플라스크 안으로 들어오지 못한다. 이 당시 파스퇴르가 실험한 플라스크는 실험 당시의 고기국물이 담긴 그대로 파스퇴르연구소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물론 고기국물은 부패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다.

파스퇴르의 실험은 일단 자연발생설 부정의 근거를 확립했고, 이 실험 이후 자연발생설은 자취를 감추게 된다. 그러나, 다윈의 진화론 이후에 최초의 간단한 생물은 자연발생했고 이것이 오랜 시간이 주어지면 진화를 통해 많은 종류의 생물로 변화했다는 신자연발생설이 등장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1): 창조-빠라; 창조주의 지혜로 설계된 무에서 유의 창조

*진화론: 우연(돌연변이, 자연선택), 시간, 물질, 에너지가 주어지면 인간기원을 설명하려는 시도

열역학-창조주증거.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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