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교회

2020년 2월 23일 주일예배

구약3 가정활동자료 유년, 초등부_6과 요나.pdf

가정활동영상 : http://paidion-jv.net/movie/old3_3_h_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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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송구절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요나 4:11).

제목 : 요나를 만난 사람들

본문 : 1장 14~16, 3장 3~6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누구를 만나는지가 아주 중요하죠. 언제 재난 문자가 많이 왔어요.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이 어디를 가서 누구를 만났으니 확인해 보라는 거죠. 왜그렇죠? 이사람을 만나면 나도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수 있기 때문이죠. 이처럼 지금은 누구를 만나는지가 아주 중요한 시기에요. 그런데 오늘 성경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을 만나고 나서 그들의 삶이 변화하게 되었어요. 그 사람이 누구인지 또 그 사람이 왜 많은 사람을 변화하게 했는지 함께 알아봐요.

2주전까지 우리는 두개의 나라로 갈라진 이스라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어요. 솔로몬이 하나님을 잘 섬기지 못하자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두 나라로 갈라놓았다고했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북왕국 이스라엘이 아주 잘 사는 나라가 되었어요. 그렇게 잘 살게 되자 북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을 점점 잊어갔어요. 그때 나타난 선지자 한 사람이 있어요. 그 이름은 요나에요. 여러분 요나 라는 이름 많이 들어봤죠? 요나 하면 떠오르는게 뭐죠?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는 물고기가 삼켰다 다시 물밖으로 나온 주인공이에요. 

요나가 왜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을까요?  혹시 아는 친구 있나요? 전도사님이 그 이야기를 해줄게요. 하나님이 바로 니느웨로 가라고 하셨지만 요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기 때문이에요. 왜 요나는 니느웨에 가기 싫었을까요? 바로 북 이스라엘과 니느웨는 원수였어요. 니느웨는 북이스라엘을 아주 아주 못살게 했던 아주 아주 잘사는 나라였어요. 얼만큼 잘 살았냐면 니느웨성을 돌아보는 데 3일이나 걸릴 정도였어요. 자신의 나라를 괴럽히고 배아프게 잘사는 나라에 가서 하나님의 너희들을 심판하려 하니 조심하라고 말하고 싶었을까요? 그렇지 않았어요. 그래서 하나님의 가라고 하셨지만 가고 싶지 않았어요. 

요나를 태운 배는 가라앉으려고 했어요. 요나는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니 자신을 바다에 던져야 한다고 말했고 진짜로 요나를 바다로 던지자 거짓말 처럼 바다는 잔잔해졌어요.  바다에 빠지자 요나는 어떻게 되었나요? 하나님이 아주 큰 물고기를 준비시켜셔서 요나를 삼켰고 물고기 뱃속에서 3일을 지낸 후 니느웨로 가게 되었어요. 

니느웨는 하나님게 많은 죄를 지은 도시였어요. 거기에서 요나는 니느웨에서 40일 지나면 니느웨가 멸망할 것이라고 외치고 다녔어요.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을 하나님앞에서 회개했어요. 가장 높은 사람부터 낮은 사람까지 모두 하나님께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게 되었어요. 그래서 멸망할 뻔한 니느웨성은 악한 길에서 돌이켜서 하나님은 그 마음을 마꾸셔서 그들에게 내리기로 한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어요

이처럼 요나를 만난 사람들은 그들이 삶이 바뀌었어요. 요나를 통해 알게 된 어떤 분때문이에요. 그분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에요. 배의 선원들은 자신들이 믿고 있는 신들이 있었어요. 하지만 그 신들은 선원들이 처한 어려움에서 그들을 구해주지 못했어요. 요나에게 어느 나라 사람이며 어떤 백성인지 또 어디서 왔는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물었지만 요나는 그들이 물어본 말과 다른 말을 했어요. 바다와 땅을 지으신 하늘의 하나님, 곧 여호와를 섬기는 사람이라고 했어요. 그들에게 세상을 만드신 분 여호와 하나님에게 대해서 이야기 한것에요. 그 말은 들은 그 사람들은 여호와를 두려워 하게 되고 하나님께 예배 드리게 되었어요. 

그리고 니느웨 사람들은 또 어땠죠? 사십일이 지나면 니느웨는 멸망한다는 말을 듣고 하나님을 믿게 되었어요. 그들이 비록 하나님이 선택한 이스라엘 사람들도 아니고  하나님께 죄를 지은 사람들었지만 하나님은 그들도 사랑하셨어요.그래서 요나를 통해서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고 싶으셨던 거에요.

우리는 모두 요나 처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소개 시켜줘야해요. 친구들에게 가서 이 세상을 만드시고 다스리는 분이신 하나님을 알려줘야해요. 그래서 그들이 멸망의 길로 가는 것을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올수 있게 해야해요. 하나님은 우리가 그렇게 하길 원하세요.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는 친구 있나요? 

오늘 요나는 선원들을 구하려고 바다에 던져졌어요. 그리고 어디에 있었죠? 물고기 뱃속에서 있다 다시 세상으로 나왔지요. 요나처럼 우리를 구하기 위해서 던져지신 분이 있어요. 그리고 무덤속에서 있다가 다시 세상으로 나오신 분이 있어요. 그게 누구이죠? 바로 예수님이에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유일한 길은 나의 죄를 대신하신 그 예수님을 믿는 것이에요. 믿는 것으로 끝나면 안되요. 예수님이 우리에게 하라고 하신 것들을 잘 지키며 살아가야 해요. 그중에 하나가 바로 우리 주위에 있는 예수님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에요. 우리 초등부 친구들이 모두 꼬마 선교사가 되어서 예수님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찾아가서 용기있게 나는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이야기 할수 있기를 소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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