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교회

2020년 1월 12일 예배

암송 구절 : 

우리의 마음을 주께로 향하여 그의 모든 길로 행하게 하시오며 우리 조상들 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키게 하시기를 원하오며”(왕상 8:58)

가정활동영상 : http://paidion-jv.net/movie/old3_3_h_1

가정활동자료 

0112일 가정활동자료.pdf

본문 : 열왕기상 11장 31-34

제목 : 변하면 안되는 이유

이 사진이 뭐인거 같아요? 네에 맞아요 햄버거와 감자튀김이에요. 우리 친구들 햄버거 좋아해요? 이 햄버거에는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어요. 뭘까요? 이 햄버거는 만들어진지 10년이 넘었어요. 2009년 아이슬란드에서 맥도날드가 철수 할때 한 사람이 햄버거를 사서 차고 넣어 놓고 깜박하고 있었어요. 3년이 지나 이사를 할때 발견했는데 놀랍게 썩지 않고 그대로 인것을 놀랍게 여겨서 전시를 했어요. 10년이 지난 지금도 햄버거는 썩지 않고 있어요. 어때요? 이처럼 만약 이 햄버거가 이 사진처럼 썩었다면 어떻게 되었을 까요? 바로 쓰레기 통으로 들어갔겠죠? 하지만 썩지 않고 있어서 지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썩지 않는 햄버거를 구경하고 있어요.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겠지요? 이 햄버거처럼 우리도 변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 있어요. 바로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마음이에요. 오늘 솔로몬의 이야기 를 통해서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마음이 변해서는 안되는 이유를 찾아봐요.

솔로몬이 왕이 된 후 제일 먼저 한일은 하나님을 감사하고 예배드리는 것이었어요. 자신에게 주신 것들에 대해서 감사를 드린거에요.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가지고 나라를 잘 다스렸어요.  다른 나라들이 이스라엘을 부러워도 하고 무서워도 했어요. 이런 것이 계속 되어지지 않았어요. 나중에는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나라를 빼앗아서 신하에게 주겠다고 하셨어요. 그렇게 하나님을 잘 섬기던 솔로몬에게 무슨일이 일어났을까요? 영원할 것 같았던 솔로몬의 지혜가 이제는 소용이 없어진걸 까요? 그 많던 재산이 다 사라진 걸까요? 솔로몬에게 있었던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사라졌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을 잘 섬기고 사랑했던 솔로몬은 이방신들을 섬기기 시작했어요. 하나님이 분명히 이방신을 가까지 하지 말라고 했지만 솔로몬은 그렇게 하지 못한거에요. 솔로몬이 죽고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 되었어요. 

르호보암은 하나님을 잘 섬겼을까요? 그렇지 못했어요. 하나님의 성전과 솔로몬의 성을 세우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힘이 들었어요. 그래서 르호보암에게 가서 자신들의 어려움을 이야기 했지만 르호보암을 이스라엘 백성들을 더욱 힘들게했어요. 하나님과 자신의 백성들의 마음을 무시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한거에요.  솔로몬 때보다 더 많은 일을 시키고 힘들게 할거라고 이야기 하자 백성들을 화가 나서 솔로몬의 신하였던 여로보암을 자신들의 왕으로 세웠어요. 그래서 하나였던 이스라엘은 르호보암이 다스리는 유다와 여로보암이 다스리는 이스라엘로 나눠지게 되었어요.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한 솔로몬의 죄로 인해서 이렇게 된거에요. 하나님보다 자신을 위해서 살았던 솔로몬의 나라는 잘 살았던 모습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초라해진거죠.

솔로몬왕은 하나님이 주신 것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왜 솔로몬은 하나님이 주신것 들을 끝까지 누리지 못했을까요? 하나님의 명령과 자신의 마음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솔로몬은 어리석고 나쁜일을 저지르고 말았어요. 솔로몬의 아버지 다윗이 죽기전에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지만 솔로몬은 지키지 못했어요. 처음 왕이 되었을때는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고 예배도 드렸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나라와 좋은 관계를 유지 하는 것을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거에요. 솔로몬 처럼 우리도 하나님보다 다른 것과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 죄를 짓는거에요.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그냥 지켜보고만 계시지 않으세요. 이스라엘을 두나라로 나누신 것 처럼 우리에게도 죄의 값을 꼭 치루게 하세요. 

그럼 하나님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보다 더 좋은 것, 하나님의 말씀 보다는 세상의 지식을 쌓는것, 교회에 나와서 함께 예배드리는 것보다 더 재밌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따라가야 할까요? 그렇지 않아요. 이것은 솔로몬과 같은 어리석은 행동이에요.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내 삶의 주인은 하나님이라고 여기고 내 마음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는 거에요. 그렇게 할때 하나님은 자녀 된 우리에게 영원히 함께 있으며 우리를 도와주시겠다고 약속하셨어요. 하나님의 약속은 변하지 않으세요. 비록 이스라엘은 두 나라로 나눠줬지만 다윗에게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하나님은 일하셨어요. 변하지 않는 하나님을 우리는 믿고 따르는 초등부 친구들이 되기를 소망해요.

우리 소리를 내서 전도사님을 따라서 기도했으면 좋겠어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를 자녀 삼아주시고 우리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게 해주세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따라 살아가게 해주세요. 하나님과 함께 하시는 시간이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세요. 영원히 하나님을 따르게 해주세요. 이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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