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교회

2020년 2월 9일 주일예배

구약3 가정활동자료 유년, 초등부_5과 나아만.pdf

가정활동영상 : http://paidion-jv.net/movie/old3_3_h_5

아이디 : majung_home  비밀번호 : 1234

암송구절  

“천지간에 어떤 신이 능히 주께서 행하신 일 곧 주의 큰 능력으로 행하신 일 같이 행할 수 있으리이까”

 (신 3:24
하)

제목 : 나아만을 살린 소녀의 믿음 

본문 : 열왕기하 5:15-17

이스라엘 옆에 아람이라는 나라가 있었어요. 거기에는 나아만 이라는 장군이 있었죠. 그는 왕에게 사랑을 받는 훌륭한 장군이었어요. 가진것도 많았고 사람들이 그를 존경했어요. 그런데 나아만에게는 병이 하나 있었어요. 나병인데 이병을 성경에는  매우 부정한 병이라 같이 지내지 말라고 했어요. 요즘 유행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처럼요. 

나아만의 집에는 그의 아내의 시종인 이스라엘 소녀가 한명 있었어요. 종이었지만 그녀는 자신의 주인이 가지고 있는 병을 안타깝게 여겨서 하루는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이스라엘에 있는 선지자 엘리사가 주인님의 병을 고쳐주실수 있을실거에요.” 그 말을 들은 나아만은 자신의 왕에게 이야기를 하고 많은 선물을 가지고 이스라엘로 갔어요.

마침내 엘리사를 만난 나아만 장군은 화가 났어요.  왜냐하면 자신을 친절하게 맞이 해줄 거라 상상을 했었지만 엘리사는 직접 나오지도 않고 그의 종을 시켜서 말만 전했어요. 요단 강 물에 7번 씻으면 낫게 될것 이라는거죠. 나아만 장군이 화낼 만 해요. 왜냐하면 요단 강은 아람의 강보다 깨뜻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고작 흙탕물에 씻으라는 말을 듣고자 그 먼길을 그리고 많은 재물을 가지고 온 나아만 장군이 아니였기 때문이죠. 화가 나 있는 나아만 장군에게 그의 부하들이 이야기를 했어요. 만약 낫는다고 하면 더 어려운일도 할 수도 있을 텐데 엘리사의 말에 따라 요단 강에 들어가 보라는 것이었죠. 

마음이 썩 내키지 않았지만 나아만 장군은 요단 강에 들어갔어요. 한번.. 두번.. 세번.. 일곱번 놀라운일이 일어났어요. 바로 나아만 장군 몸의 나병이 깨끗이 낫게 된거죠. 나아만 장군은 다시 엘리사를 찾아왔어요. 그리고 이렇게 이야기 했죠. 여호와만이 정말 하나님이시군요. 이제 앞으로 다른 신을 섬기지 않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겠습니다. 여호와 하나님만 예배 하겠습니다. 그렇게 나아만 장군은 하나님을 만나고 기쁘게 돌아갔어요. 

나아만 장군에게 필요한건 무엇이었나요? 돈이었나요? 아니면 높은 지위 였나요? 다 아니었죠. 나아만 장군에게 필요 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병을 낫는 것이었어요. 나아만 장군은  자기가 가지고 있던 병을 낫기 위해서 엘리사를 만났어요. 자신의 병을 낫게 된 나아만 장군이 알게 된 것은 무엇이지요? 바로 여호와만이 진정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된거에요. 엘리사를 만나기전 나아만 장군은 훌륭한 의사를 만나 치료를 받았을 거에요. 그리고 자신이 믿고 있던 신에게도 낫게 해달라고 재물을 바쳤을 거고 많은 예언자들을 만나서 낫게 해달라고 했을거에요. 하지만 아무도 지금까지 나아만 장군의 병을 낫게 해주지 못했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엘리사를 통해서 그 병을 낫게 해주셨어요. 

나아만은 병이 치료 되자 여호와만이 참 하나님이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이 믿고 있던 우상을 버리고 이제는 하나님만을 섬기겠다라고 고백을 했어요. 나아만 장군은 두가지의 병을 고침을 받았어요. 첫번째는 나병, 그리고 두번째는 우상을 숭배하는 마음의 병이에요. 나병은 잠시 이 땅에서의 고통이지만 우상을 숭배하는 병은 치료 하지 않으면 영원한 고통 속에서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하나님 앞으로 오기를 바라고 있으세요.

 병으로 고민을 하던 나아만 장군에게서 엘리사를 알려준 사람이 누군인지 기억이 나요? 바로 나아만의 집에 있던 여종이었죠. 사실 엘리사는 나병을 고친 사람이 나아만 딱 한 사람이라고 성경에 기록이 되어있어요. 하지만 그 소녀는 하나님이라면 하실 것을 믿고 나아만 장군에게 이야기를 한 거에요. 여기 있는 우리 모두가 아직은 어리다고 하나님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게 너무 많다고 가만히 있으면 안돼요. 하나님을 알기위해서 우리는 성경도 읽고, 하나님께 기도해야해요. 하나님을 더 알고 싶어요. 알려주세요. 라고요. 그리고 나아만 장군 처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친구가 있을 거에요. 그 친구들에게 우리는 하나님 전해야해요. 왜냐하면 하나님을 우리에게 그렇게 하라고 말씀 하고 계시거든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식에서 자라가고 세상에서 하나님을 외치는 하나님의 자녀 되길 소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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