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교회

글쓴이	우해석	작성일	2010-01-24	조회	8337
첨부파일	전교인훈련2일차.mp3

 

덧글 (1)

김효순 2010-02-11 16:16:15

목사님 설교를 잘 들었읍니다.
재미있게 말씀하시는 은사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평상시 엄친아를 부러워 하는 저의 성향이 있었는 데 말씀을 듣고 보니 제 안에 다른 사람보다 높아지려는 성향으로 비롯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기도해서 우리 아이가 다른 사람보다 높아지려는 세상적인 욕심이 없지 않았나 생각이 되어집니다. 또 등 밀어주는 예화를 통해 정말 섬김은 행동으로 표현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섬기되 종의 마음으로 섬기는 것이 정말 힘든 일이겠지요. 이러한 섬김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죄악덩어리인지를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교회 봉사를 가르치면서도 자원하는 심령으로 할 수 있게 기다려 주는 것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엄마가 소리지른 다고 자식들이 듣지 않겠지요. 기다려 주는 것을 하려면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기다려주시는 지 알때나 가능하겠지요.
또한 사도 바울을 감옥에 보내시게 하셔서 간수를 만나는 것을 들으면서 한 영혼이 얼마나 귀하고 그 만남을 위해 지불해야 할 댓가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한 영혼에 대한 하나님의 안타까움을 다시 도전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원함으로 일하시게 하시는 하나님을 다시금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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