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교회

 

 집사님이 없었다면 다음날 아침 매운탕은 없었을 겁니다.

이 물고기 주인은 정작 집사님이 아니시라는...

제 기억으론 양집사님 낚은 우럭이 그날 가장 큰 월척이었을 겁니다.

장비는 잘 준비했습니다.

좌로도 던져보고 우로도 던져봤습니다.

 

그 날의 결과물입니다. 나갈때 광어 10kg이라도 잡을줄 알았는데...ㅜㅜ

덧글 (3)

이묘영 2012-05-14 17: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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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우럭은 매운탕이 또 너무 행복한 시간이셨겠어요~

이묘영 2012-05-14 17: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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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집사님은 월척 전문가시네요 우럭도 채집사님도

채수길 2012-05-16 01: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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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님~
이런 주옥같은 멘트!~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항상 사물과 사람을 예리하게 파악하시고,
적확하고 섬세하게 표현하시는 묘영집사님!!~~
캄사합니당~~~~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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