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교회

 

 

 

 

 

 

 

 

 

 

 

 

 

 

 

 

 



 

 

 

 

 



덧글 (3)

안오성 2011-05-24 16:05:57

목사님의 야외예배 말씀에,

"기름이 ‘아론의 수염에 흘러’가듯 형제가 연합하는 곳에 하나님의 임재가 이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제사장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를 섬기도록 세움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하나님의 신비를 전해주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선포합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사랑으로 중보합니다. 확신을 잃고 낙담할 때, 혼자서는 바로 설 수 없을 때, 너무 힘들지만 기도할 수 없을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형제 자매입니다. 우리가 서로 붙잡아줄 때, 서로에게 권면할 때, 서로를 위해 기도할 때, 그 가운에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이 임하는 것입니다."

를 마음에 새겨보며, 이날의 행복한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마중물 지체님들의 배려와 섬김에 큰 빚을 진 날이었습니다.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감사드려요..

이상웅 2011-05-24 23:02:02

안 집사님만 들은 말씀이겠군요. 야외예배 전날, 비가 와서 교회에서 예배드릴 것을 대비해서 좀 길게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다행이 날씨가 좋아서 야외예배를 드려서 준비한 말씀의 절반도 전하지 못했습니다. 설교원고란에는 원문을 그대로 실었는데 안 집사님이 인용한 부분은 이 날 전하지 않은 말씀입니다. 아마 안 집사님을 위한 말씀이었나 봅니다.

채수길 2011-05-25 07:58:43

ㅋ
안집사님 댓글 읽고 똑같은 말씀을 듣고도 왜 나는 기억이 안나는걸까 하면서 자학모드로 들어가려던 참에~ㅋㅋ 목사님의 댓글이 저를 살렸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도 목사님의 말씀을 다시 클릭하여 마음에 새기는 안집사님 본받고 싶네요 ..
마중물의 가족들이 함께함에 즐겁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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