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교회

오늘의 대장 박 쉐프...

우선 간단한 오리엔테이션부터...

서집사님, 이렇게 열심이셔도 되는 겁니까?

다른 형제님들과 다른 호식형제만의 여유가 남 다릅니다.

배운대로 한번 썰어봅니다.

서집사님은 파를 잘 써는 자신이 몹시 자랑스럽습니다.

집에서 라면 이상을 해 본적이 없는 노집사의 실력이 드러납니다. 

겉절이는 이렇게 버무리지요. 모두 군침을 흘립니다.

맛있는 수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넣어야 할 재료가 많습니다.

집에서 가족들에게 요리 해주기 위해서는 정신을 집중해야 합니다.

맛있게 익혀진 수육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 자르는 것도 실력입니다

이제 수육과 겉절이가 완성되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형제들은 놀 궁리를 합니다. 수육한점에 까다리 한스픈을 걸었습니다.

우집사님 당첨.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

이종운집사님이 가져오신 올 처음 맛보는 수박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자매들은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이경수집사님도 고개를 숙였습니다.
안집사님은 주부습진 생기지 않았는지 걱정이 됩니다.

오늘의 DJ는 양집사님.

샤쓰와 앞치마도 칼라 매치를 하신 모습을 보니 감각이 심상치 않습니다.

호식 형제도 깔마춤이랍니다.

미국에서는 알아주는 쉐프지만, 오늘은 배우는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

어부인이 잘 배워오라고 명령하셨거든요.

얼굴에는 요리보다 놀 궁리가 가득합니다.

오늘 횡재하신 분. 아내가 처음으로 교회에 오셨거든요. 수육의 힘!

까나리로 버린 입맛을 가시는 방법이 독특하십니다.

수육을 대접한다는 말에 이끌리어 처음 교회에 오신 노집사님. 낚였습니다!

요리 강습에는 얼씬도 하지 않으셨던 목사님도 이렇게 맛있게 드시네요. 다 봤어요.

이종운 집사님도 맛있게 드십니다.

오늘 자매들은 한가하게 밀렸던 수다의 꽃을 피웠습니다.

어느새 음식이 준비되어 맛있게 먹어 줬습니다.

참 좋았습니다. 형제 만세! 

덧글 (8)

김재희 2011-05-18 10:53:30

오랫만에 을 올려서 그런지 몇번이나 이 날라가서 그만둘까 싶었지만, 형제요리교실을 보고 싶은 분이 계실듯 싶어 끝까지 인내를 가지고 올렸습니다. 저를 칭찬해주세요.

이상웅 2011-05-18 11:17:13

칭찬합니다. 참 잘하셨습니다.

김호식 2011-05-18 13:36:59

^^ 귀한 감사드립니다~

유경방 2011-05-18 15:53:26

아~~안타깝습니다.마중물 형제님들이 만드신 수육과 겉절이, 만 보아도 군침이 돌고 있습니다.
다음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네요^^

우해석 2011-05-18 17:57:27

이랑 나레이션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구경 한번 잘했습니다~~

박군호 2011-05-19 09:11:33

이렇게 많은 을 올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볼때마다 감동이 됩니다. 함께 나누고 교제하며 만들어 가는 시간이 좋습니다.

안오성 2011-05-20 18:31:05

눈부시게 아름다운 김재희집사님, 많이많이 칭찬드립니다~^^

거친 세상의 볼썽 사나운 것 보다가도
집사님 뵙고나면 눈이 세탁된 느낌이랄까~^^

유-박집사님, 늘 티내지 않고 섬기심에 수고가 많으신데
대접받으시는 자리엔 계시지 않아 많이 아쉬웠네요~
곧 기회가 또 있을 겁니다.^^

노희천 2011-05-21 05:44:52

노씨 가문의 일급비밀인 '라면만 요리할 수있다는 것과 놀궁리로 가득찼다'를 물분별하게 유포한 김모 기자는 반성하라~~~ 그래도 요것 올린다고 꽤나 수고한 흔적이 보여 용서할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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