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교회

예배 후 경건히 목장모임을 가지려 하였으나, 산들바람과 진한 꽃향기가 우리를 대청호수가로 인도하여 주님이 주신 멋진 자연속에서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처음 찾아간 "더리스 레스토랑"은 결혼식 피로연과 어버이날로 손님을 더 이상 받지 않았습니다. 그저 하객인척하며 약간의 음식을 가져와 야외에서 요기를 했습니다. (매니저의 허락하에 ㅋㅋㅋ)

그래서 "마노 하우스"에서 정담을 나누었습니다.

 

 

 

20년이란 긴 세월을 헤어지지 않고 살아온 부부의 결혼 기념일을 즈음하여 자축했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보연이가 있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허집사님의 포즈는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마중물의 두 집사님이십니다.



덧글 (4)

이상웅 2011-05-09 18:59:08

창조주의 아름다운 솜씨를 주안에서 마음껏 누리셨군요.

우해석 2011-05-10 08:09:47

박상원-유경방집사님의 결혼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두분이 20년간 행복하게 잘 사시는 덕분에
아주 멋진 장소에서 맛난 음식도 잘 먹었습니다.
앞으로도 청년같은 그 모습으로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바라며~~~
다음에는 어느 가정이 20주년이 될지 좀 알아봐야겠습니다.ㅎ-ㅎ-ㅎ

김재희 2011-05-11 08:30:51

봄경치도 아름답고 그 안에 있는 사람들도 모두 예쁘지만, 속에 무언가 모를 허전함이 보여집니다. 그것을 다른말로 시샘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려나 나도 가고 싶다는 박집사님 유집사님 결혼기념일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어버이날 무엇보다 큰 선물을 받으신 김집사님 허집사님도 축하드리구요.

안오성 2011-05-14 21:51:51

두 분의 결혼 20주년 추카추카드립니다~
자축연을 맞이하는 박집사님의 여유로운 미소가 참 인상적이군요

음 아마도 안경때문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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