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교회

 

마중물 요원들은 준비운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시작과 동시에 우진이를 3명이 에워쌉니다. 

 

 

이경수 집사님은 멀리서 목사님에 의해 견제당하고 있습니다.  

 

 

우집사님의 공격과 김집사님의 방어... 

 

 

안집사님의 멋진 모습

 

 

우진이는 어른들 속에서 조금도 밀리지 않습니다.
(뒷모습이 완전 국가대표 선수급)  

 

두명의 수비로는 감당이 안되는 듯 합니다.

 

 

저는 그 동안 사진찍다 죽는 경우가 전쟁터에서나 있는 일 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제 카메라는 망원이 별로 안되는 디카라 제 바로 앞에 아래모습의 안집사님이 달려 오고 있었...) 

 

 

살아남아 시합이 끝난 선수들의 모습도 찍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덧글 (3)

안오성 2011-05-07 17:57:10

^^ 4월 2차 마중물 축구대회 전경 넘 좋습니다.
한 달의 텀을 두고 보니 추억의 경지에~^^

우진이가 그 날 끝내 2점포를 날려 대박낸 날이었죠..

멋지게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란희 2011-05-07 18:05:39

한 편의 우리 생애의 최고의 순간 2탄 같아요. 김대현 감독님.

김대현 2011-05-09 00:30:48

제가 실수를 했습니다. 심혁을 우진으로 정정합니다. 초등 2년이 그렇게 축구를 잘하리라 미처 생각치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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