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교회

주보에서 공지된 바와 같이
금주 토요일(11월 14일)은 주 때밀이의 날 입니다.

금년의 12월 마지막 주 때밀이에 참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고,

내년 1월 주 때밀이에 연속으로 참여하여 새해를 시작하면 

2년 내내 참석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회로 오시면

8시에 시작하는 기도회가 끝나고

9시에 함께 출발하실 수 있습니다.

 

준비물 : 반바지, 티셔츠 등 때밀이에 편리한 옷

 

 

- 이상, 마중물교회, 주 때밀이 연락 담당 -

 

덧글 (3)

Cephas(게바).김현민 2013-12-13 04:33:06

이번이 아마도 가장 춥고, 길도 가장 미끄럽고, 가장 힘들고, 참여인원이 가장 적은 주때밀이가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약속은 지켜야 될 것 같습니다.

Cephas(게바).김현민 2013-12-16 00:51:44

날씨가 추워서 길이 미끄러울까 미리 많이 걱정을 했었는데요,
다행히 길은 마치 봄날에 비가 촉촉히 아스팔트를 적신 것 같이 적당히 축축해서
오히려 타이어와 아스팔트사이에 마찰력이 더 많아, 더 안정적인 운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연말이라서 그런지 온누리팀은 아무도 안보였지만,
마중물팀 8명의 전사들이 열심히 때를 밀었습니다.

자매팀에서는 JH양이 부산으로 가기전에 참석하여서, 자매팀을 위기로 부터 구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아침일찍 장애우들이 시내에 피자를 먹으러, 미니버스에 한가득 출발했기에,
인원이 많이 줄어서, 목욕을 빨리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꾸준히 이 목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다 더 효율적으로 인원을 잘 분배하여서,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이 골고루 동참하고,
또, 더 책임감있게 주때밀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민주적인 의견수렴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예를 들면;

희망하는 참여인원 표를 분기별로 관리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실예약 시스템을 응용하면 온라인으로 관리가 되어서, 편리하고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신청,변경 및 취소도 편리하게 가능해집니다.

그외 다른 건설적이고 성숙한 아이디어가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우선에 적정인원 산출부터 먼저 해야합니다.
온누리팀이 없을 경우 12명정도인데, (저 개인의견일 뿐입니다.)
탕안에 목욕테이블이 4개 이니깐, 2명이 일하면 8명, 3명이 일하면 12명이 됩니다.

그리고 전체 잔소리하고 감독하는 사람 1명정도도 필요합니다. (이건 제가 해도 됩니다. 요거이 조크.)
그리고, 모자라는 인원을 하루전에 급하게 조달하는 방안도 있어야 합니다.
또 참여인원이 너무 많을 경우, 여유인력을 다음 기회를 위해서 미리 비축할 수도 있습니다.

또 자매팀은 참여인원 문제로, 중증장애인에 대해서만 목욕을 한다는 방침 같은 것이 필요합니다.(이 경우 3명 필요)
아니면 매달 최소한 6명 정도는 필요합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 의견일 뿐입니다. 오해 마셔요.)
자매팀은 작은 목욕탕이 2개입니다. 한 방에 2명이면 4명이 필요합니다. 3명이면 6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담당자께서는 온누리팀 인원을 이틀전에는 미리 파악하시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온누리팀에서 오는 인원만큼 우리팀의 인원을 절약 및 비축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서 입니다.
그냥 참고로 보셔요. (오해 마셔요.)
이렇게 하면, 모든 소통은 원활하고 효율적입니다.

Cephas(게바).김현민 2014-01-16 16:50:59

2014년 첫 주때밀이가 힘차게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마중물팀이 많이 참석하셔서, 올해에는 말같이 무지막지하게 때를 밀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치고, 통나무 커피숍에서 모인 마중물팀이 자리에 꽉 찬 모습을 보니, 마중물팀도 주때밀이를 두 팀으로 나눠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요거이 조크)

마태복음에, 지극히 작은 자에 한 것은 곧 하나님에게 한 것이라고 하였으므로, 주때밀이를 통하여 우리는 그 순간은
하나님을 만나는 순간입니다. 아니 반대로 우리가 지극히 작은 자일 수도 있습니다. 이 메세지는 2천년 전부터 아직도
광야에서 울려 펴지는 살아있는 생생한 메시아의 목소리 입니다.

답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