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 사막에서 꼭 오아시스에
멈추어 쉬어야 할 이유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쉬면서 기력을 회복해야 한다.
둘째, 여정을 되돌아보고 정정해야 할 것은 정정한다.
셋째, 같은 여행길에 오른 다른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이상하게도 멈추어 쉬고 활력을 되찾으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더 많이 쉴수록 더 멀리 갈 수 있다.
- 스티브 도나휴의《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중에서 -
위 글은 오아시스에 대한 글이지만,
오아시스에 주일예배/안식을 지킴(매일이 안식이라 하더라도..)를 대입하여도
동일한 의미로 살아나는 글인듯 합니다.
마중물 예배공동체의 한 일원으로서,
우리의 예배와 만남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새삼느낍니다.
그리고 더욱더 마중물공동체의 예배와 교제가
한국교회에 만연한 피상성과 비인격성을 넘어서서,
자신의 믿음의 여정에 대한 참된 고백과 간증이 넘쳐나는 만남
믿음의 선택과 모험을 격려하고, 복음의 깊은 데로 나아가게 돕는 만남
또한 서로를 위로하고 힘이 되어주는 돌봄이 넘치는 만남을 통해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이
나그네의 기력을 회복시켜 또 다시 거친 생의 현장에서 믿음의 모험을 하도록하는
그런 공동체로 자라가길 바래봅니다.
아무리 들어도 생경하고, 쌩뚱맞기만 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이해.
어제 수요공부는,
하나님께서, 오랜동안 마음에 품으시고 이뤄가시는
당신의 나라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는,
그래서, 그 나라에 초대받고, 그 나라의 일부가 된 나 자신에게
그분이 기대하시는 것이 무엇일지를 정말 아주 다른 시각에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채수길2010-12-16 21:46:08
어떤 시각이었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실 수 없나요?
아쉽습니다...기침이 아직 심해서 모임에 가기가 부담스런 한 사람이
집사님의 댓글로라도 갈증을 달래고 싶습니다.
이상웅2010-12-17 10:12:28
김현민 형제님의 글을 읽다보니 저도 무슨 강의였는지 궁금해집니다.
이상웅2010-12-17 12:05:51
아닙니다. 잘 들으신 것 같습니다. 앞단락까지는... 이후에는 SF쪽으로 간 것 같은데 그래도 재미있는 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첫째 딸아이, 재림이의 대학진로(옷가게 접고 다시 공부하려는데) 과선정이나 학교선정 등
목표 설정단계에서부터 현실감의 문제, 의욕저하의 문제, 방향감의 문제 등으로
지도에 있어 한계를 느끼시며 힘들어 하시는 듯 합니다.
저에게 SOS를 요청하신 상황입니다. 딸아이 상담을 부탁받은 상황인데요..
저가 이런 상황에 대해서는 상담에 잼병인지라,
저희 교회 여집사님 중에 만나서 상담해 주실 분이 계셨으면 하는데요..
안오성2010-11-10 11:59:05
과연 학부형 다우신 실제적인 방향성이네요... 월욜 만났었는데, 동기부여와 독한 맘을 갖도록 하는 방향으로, 그리고 상범형이 원하시는 쪽의 전공과 지방대-수도권대의 구도를 버리고, 타인의 시선이 아닌 본인이 진정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라는 방향으로 여러가지로 권했습니다.
공주 소망의 집 정상용 원장님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한달전 오른쪽 엉덩이 모서리 뼈쪽에 화상을 입었답니다. 처음에는 별것 아닌 것으로 알고 집에서 치료를 했는데 심해져서 500원 동전크기 정도의 부위가 썩었고, 병원에서 도려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이 다시 썩어서 다시 도려 내었습니다. 다른 사람에 비하여 살이 너무 없고, 재생력도 없다고 합니다. 다시 썩으면 신경을 건드리게 되어 위험하다고 합니다. 치료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병극2010-11-05 13:33:40
화상을 당하셨나요? 그 후 계속 앉아계시니 잘 아물지 않으신 것 같네요. 완쾌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근데 목사님 섞어==>썩어로 수정요합니다. 세번 거듭 오타가 반복되니 왠지 이목사님답지않아보이네요.^^)
이상웅2010-11-05 14:30:47
신속히 수정했습니다. 이런 것이 저다운 것인데... ㅎㅎ 모르셨군요. 갑자기 섞어찌게가 먹고 싶어서리...
건강한 청년 소개요~... (주위에 처자가 있으면 소개 부탁~) 저의 프로젝트를 도와서 일하는 청년중에 사람의 내면이 진실되고 꽉찬 청년이 있습니다. 청년이라 하기엔 나이가 좀 들어 37이지만, 얼굴은 저보다 미남에다 동안이구, 미소가 해맑은 청년.(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여자 저여자 사귀어 보질 않고 청년의 때를 지나온 탓에 숫기가 조금은 부족하지만...성품이 좋아서 왜려 장점이라 할 수도...)
전혀 권위적이지 않은 스타일에다 생각이 깊고 조용하며 친절함이 가득한, 그러면서도 다른 사람이나 세상조류에 흔들리지 않은 나름의 건강한 가치관과 중심을 갖고 있고 사리 분별력과
남자로서 정말 필요한 '용기'가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고집도~^^)
단점을 먼저 말하면 키가 큰 편은 아니구(168 정도) 체력이 조금은 약하지만,
대학 다닐 때에, 테니스 동아리를 할 정도로 운동도 좋아합니다.
그 외엔 기질이나 성정에서 단점을 찾을 수 없는 사람이랄까...
아니, 사람을 보는 기준마다 다르겠지만, 참 괜찮은 사람이네요...
집은 익산이고, 일은 전주에서 합니다.
신앙은 없고, 저와 많은 대화를 했지만,
신앙의 가치를 내재화된 신앙인격의 창으로만 가름해 볼 수 있다고 가정한다면,
왠만한 신앙 있다는 청년보다 훨 낳은 사람입니다.
신앙의 세계에서 그리 멀리 있는 친구도 아니고, 상당부분 대화가 통하는...
하지만 아직은 기독교에 대한 긍정과 더불어 반감도 있어 교회나갈 준비는 안된 친구이고,
일도 너무 바빠서 저와 때가 되면 개인 성경공부를 하자는 이야기도 오고 갔지만,
아직은... 그런 상태입니다.
아, 일과 재정 면에서는 살아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 할 수 있는 정도.
즉, 현재는 중소업체에 일하여 수입은 많지 않지만,
해당 업체의 brain으로서 장래성이 높고, 이번에 저를 도와 프로젝트를 잘 수행해서
해당 업체 사장과 2단계 전격적 승진시기를(중소 업체라 가능한) 저울질 중입니다.
해당 업체가 아니라도, 어디든 경쟁력 있는 나름의 능력이 있고.
LIG 넥스원이 첫 직장이었는데, 맡은 일이 관리적인 일이다보니
자신이 원하는 엔지니어링 일을 하기위해 광야로 뛰쳐 나와
1년 동안 새로운 일을 준비한 "살아있는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마중물 자매님께 속초 명란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이 명란은 제가 잘 아시는 집사님이 속초에서 도매상을 하시는 친구분을 통해 구입하는 것으로, 저도 그분을 통해 몇번 주문해 먹어본적이 있었습니다. 살림꾼으로 알려진 마중물의 모 집사님도 그 명란을 추천했답니다. 속초에 전화를 걸어 알아본 명란의 종류와 가격을 알려 드립니다. 가격은1Kg의 가격입니다.
(1)못난이(알이 좀 흩트러짐): 말랑한것(속이 덜 찬것) 13,000원 / 단단한 것(속이 꽉찬것) 18,000원
알탕에 적합하며, 집에서 드시기에도 괜찮다고 하네요.
(2)냉동(가지런하며 잘 생김): 20,000원
(3)생태알(짜지 않음): 말랑한 것 30,000원 / 단단한 것 40,000원
각 명란은 양념한 것(고추가루+소금+마늘+깨)과 양념하지 않은 것(소금+고추가루)가 있답니다. 주문은 양념하지 않은 것으로 할려고 합니다. 혹시 양념한 것을 원하신다면 표시를 해 주세요. 이 주문은 담주 수요일 11월4일에 마감을 하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세요.
이숙희2010-10-27 10:48:58
좋은 웰빙 식품 정보 감사해요. 이숙희는 다음과 같이 주문해요. (1) 못난이 단단한 것 2개 = 18,000원 x 2 = 36,000 원 (3) 생태알 단단한 것 1개 = 40,000원 -> 합계 76,000원
먼 여행에서 돌아와 일상으로 돌아온 듯 합니다. 열흘이란 시간이 어찌 지나갔는지 ... 혼자 감당할 수 없었던 일들이었는데 공동체가 있었기에, 여러분의 쉬지않은 기도와 마음 절절한 사랑이 있었기에 이렇게 기쁜 시간이 올 수 있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보고 싶은 얼굴들 주일에 뵙겠습니다. 강건하세요.
유경방2010-10-23 23:47:38
이종운집사님,한계숙집사님 빨리 퇴원하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우리가 한 지체임이 이렇게 절절하게 느껴진 것에 대해 감사드렸습니다.
우리 마중물의 한사람,한사람이 더없이 소중하게 여겨지며,더욱 사랑하고 섬기리라 다짐하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두 분집사님,경연아! 사랑합니다^^
노희천2010-10-24 05:29:38
위험한 순간을 축복의 순간으로 전환을 목격했기에 다시 교회에서 뵙수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절절히 느끼었습니다. 소망을 버렸던 공동체의 사랑을 오랫만에 체험할 수있게 해주신 두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주제어는 '절절' 입니다. 제가 제대로 '절절'이란 말을 썼나요?
이종운 집사님이 뇌혈관색전술 검사를 하셨는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
아마 모세혈관이 터지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검사한 곳 지혈이 잘 되고, 다시 한번 CT촬영 결과 이상이 없으면 금요일에 퇴원하실 것 같습니다. 끝까지 하나님이 보호하시길 기도해주세요.
이종운 집사님의 빠른 쾌유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태석 신부님의 감동 휴먼 다큐 상영 시간은 오늘 월요일은 저녁 9시 한번 상영이구요..
화, 수요일은 낮에 1시 , 저녁 9시 25분 하루 두번 상영인데 어느 시간대가 좋으신지 댓글로 남겨 주세요..시간대가 영~ 좋진 않습니다..그러나 너무 감동적이라서 그냥 지나치기엔 아쉬울 것 같습니다..
아..이태석 신부님의 "울지마 톤즈"가 이번주에 끝나는줄 알았는데 입소문에 의해 상영 시간대를 더 늘려서 목요일 부터는 하루 세번 상영을 하는군요..
시간대는 목~금까지는 오전 10시35분 오후 2시 50분,7시10분 이고요..
토~일까지는 오전 9시35분 오후 1시50분,6시10분 일단은 이렇습니다..
방금 일반병실로 (521호) 옮기셨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출혈된 부분이 많이 흡수되었다는 내용과 함께요. 안정을 취하셔야 해서 병문안을 자제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금지가 아니니 적절한 방문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한계숙2010-10-13 21:05:06
마중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시간시간 회복하고 있습니다. 매순간이 감사입니다. 생명이 주께 있고 무엇이 소중한지 깊이 생각하는 시간들입니다. 아직은 너무 힘들지만 조만간 힘이 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깊은 사랑에 감사을 드립니다. 이종운, 한계숙 이경연드립니다.
오늘 아침 한계숙집사님과 김종철집사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지난 밤 잘 보내시고 지혈도 잘 되고 아침식사까지 하셨답니다. 지난 밤 갑작스러운 메세지를 드렸는데도 많은 마중물식구들이 한 마음이 되어 병원방문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곧 일반병실로 내려와 약 2주간 일반병실에 계시면서 재발여부를 확인하게 되고 문제가 없으면 퇴원하게됩니다. 계속 기도와 위로방문 부탁 드립니다.
갑작스런 메시지에 매우 놀랐습니다만 연이은 소식에 감사하였습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from 중국 소주
서상현2010-10-12 23:04:10
이집사님, 한집사님, 사랑합니다. 두분이 사랑하시는 모습을 하나님 혼자 보시기에 너무 아까우셨나봅니다. 우리 마중물의 식구가 두분의 사랑하심을 바라보며, "부부의 사랑은 이런거야" 하시고 가르쳐 주시는거 같죠? 그리고 하나님은 이집사님을 특별히 생각하십니다. 예방주사까지 놓아주시니 말입니다. 곧 귀국해서 지금까지 가슴으로 하던 인사 마주 보며, 서로의 품에 안기며 할께요. 저희도 한마음으로 기도하겠읍니다.
일전에 올렸던 된장, 고추장에 대한 광고입니다. 지난번 된장은 신청자들에게 나누어 드렸는데, 그때 고추장은 물량이 제한되어 신청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준비가 되었다는 연락을 받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신청하실분들은 여기에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고추장, 된장은 만드시는 분의 고향인 해남에서 콩을 길러 메주를 쑤어, 지금 사시는 양평에서 된장과 고추장을 만들어 숙성, 판매를 하고 있는 땅끝 된장, 땅끝 고추장이랍니다. 친구가 잘 아는 믿을 만한 분이 만드시고, 이미 사용하신 분들이 맛있다고 칭찬을 하더군요. 무방부제에 집에서 만드는 방법으로 만든 된장이고, 고추장은 찹쌀로 죽을 쑤어서 몽글몽글한 것이 살아 있는 것으로 맛이 아주 좋답니다. 물론 순 국산제품을 사용하구요.
원하시는 분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수요일까지 마감을 한 후 주문하겠습니다. 이 광고는 제가 신청하는 길에 혹시 여러분들 중 원하시는 분이 계실까 싶어 올리는 것입니다.
고추장 1 Kg 20,000원
된장 2 Kg 25,000원
조선간장 한병(제가 몇 리터인지 잘 모르겠네요)10,000원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여기에 적어주세요.
이숙희2010-10-11 13:48:28
이숙희: 고추장과 조선 간장 각각 둘씩 주문해요.
백혜승2010-10-12 11:19:25
집사님, 저도 아래와 같이 주문합니다. 좋은 장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백혜승: 고추장 1Kg*1개, 된장 2Kg*1개
책 기증에 대해서 부탁드리는 말씀을 올리려고 했는데 안오성 집사님이 벌써 시작하셨네요. 감사합니다. 기증하실 분들은 책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해 주시면 빌려가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김현민 집사님이 붙여주신 직책명에 감사드립니다. 도서관장으로서 말씀드리면, 김현민 집사님을 도서관 '부관장님'으로 임명합니다. 책 많이 소개해주시고 또 기증해주세요.
기증할 책 1호(저에겐)는 [퇴직과 노년의 심리학]-폴투니어- 입니다. 저가 이 분 책의 광팬이라, 절판된 책을 우연히 서울 교보문고에서 알게 되어 사두었던 책인데요.. 최광영 집사님이 부탁하셨던지라 먼저 빌려드린 담에...(최집사님이 대여 부탁하신 지 좀 되었는데, 여러번 까먹어서리.. 아 그러고 보니 까먹은게 막생각나는 군요..이런... (김재희집사님 지송~~ㅠㅠ) )